연 4.3%. NH투자증권이 새로 내놓은 단기형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의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이다. 이 수치를 넘는 수익이 나면 초과분의 40%를 성과보수로 매기는 방식이며, 고객에게 지급을 약속하는 확정수익률은 아니다. 총보수는 0.5%로, 앞서 나온 중기형 상품보다 0.1%포인트 낮췄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을 약정하고 고객 자금을 인수금융·기업대출·회사채 등 기업금융(IB)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우량 기업의 자금조달에 참여해 운용 수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명은 ‘N2 IMA1 단기형 1호’로, 만기를 2년 이내로 설정한 첫 단기형 IMA다. 지난 29일부터 청약을 받고 있으며 모집 규모는 1000억원 내외, 접수는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한도가 차면 조기 마감한다.
단기형 상품이 나온 배경에는 앞서 출시한 중기형 상품의 조기 완판이 있다.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자금을 굴리려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만기 선택지를 늘린 것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투자 기간과 목적에 맞는 IMA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단기형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만기 구조의 상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H투자증권(N2)’, ‘나무(NAMUH)’에서 확인할 수 있다.